성난 하늘


성난 하늘

#블챌 #오늘일기 #7일 #성난하늘 by 풍요로운 피카소 이른 더위를 예고하듯 오월의 마지막 주일의 번화가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볍다 정신없이 부산한 거리를 걷고 있는데... 횡단보도 녹색불이 깜박이며 서둘러 건널 것을 재촉한다 아직 절반도 오지 못한 한 눈에 봐도 다리를 절고 있는 남자가 시선을 끈다 이윽코 붉은 신호가 바뀌는데 신호를 받고 달려드는 차들은 그남자를 무시하고 갈길을 내달린다 다만 그 남자가 걸쳐있는 차선의 차들은 요란하게 경적소리를 울린다 창문을 내린 운전수의 말이 거칠고 상스럽다 몸에 장애가 생기는 것은 사고가 대부분인데 그로인해서 이렇게 마음의 상처를 받아야 하는가? 소란스런 소음들이 바람결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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