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챌린지 10월 2주 차 토요장터

코시국으로 열리지 않았던 YMCA 토요장터가 3년 만에 열렸다. 우리도 예전에 종종 참여했었기에 이번에 오랜만에 참여하게 되었다. 마치 장터 백화점 같았던 토요장터는 잘 보면 건질만한 상품들이 많다. ^^ 없는 게 없는 만물 가게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족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도 있고, 혼자 나와서 판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들 조금이라도 벌어가셨을거라 생각한다. 우리도 수입이 생겨서 기부를 하고 왔다. 아, 우리는 아이들이 입었던 의류, 가방, 신발 등을 판매했다. 그 많은 물품 중에 우리 물건을 사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 YMCA 토요장터의 신청은 홈페이지 가서 하면 되고, 추첨으로 자리 번호가 주어진다. 햇빛이 잘 드는 자리로 배정이 되어 넘 뜨겁기도 했지만 틈틈이 물건을 판매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를 할 수 있다. 둘째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참여하게 된 캔들 만들기 수업! 이번에는 디저트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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