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캣츠 미니 푸딩 고양이 간식

노묘를 키우면 아무래도 한창 왕성할 때보다 입맛이 까다롭다. 먹는 양도 줄고.. 특히, 우리 집 검둥이는 캔이나 간식을 줘도 입만 살짝 대고 마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대부분 길냥이들 몫이다. (길냥이들이 검둥이보다 더 잘 먹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소량으로 포장된 여러 가지 간식을 구입해서 먹이고 있다. 더 캣츠 라는 상호를 가진 곳에서 미니 푸딩이 있어 주문했다. 25g의 캡슐이 5개 들어있다. 원산지가 중국이구나. 요즘은 뭘 많이 넣는 것보다 몸에 해로울 수도 있는 것을 넣지 않는 게 더 마케팅이 되는 것 같다. 참치와 게살. 기호성은 별 다섯 개 중에 3개 정도. 입 짧은 검둥이가 먹기는 한다는데 별을 준다. (아예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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