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분식] 우장산역 송화시장 추억의 즉석떡볶이 분식 맛집

5호선 우장산역에는 오래된 전통시장 '송화시장'이 있다. 그 길을 쭉 따라 시장 밖을 나서면 보이는 아담한 크기의 분식집 목동분식. 워낙 오래된 식당이라 이곳 주민들은 학창 시절의 향수를 갖고 성인이 되어 다시 찾는 곳. 자신의 자녀가 학생이 되어서 부모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식당. 목동분식 2년 전 SBS '미운우리새끼'의 KCM 떡볶이 투어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치렀다. 원래도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던 곳이라 동네 주민들의 많은 분노를 샀다고 한다. 공용으로 쓰는 건물 주차장은 두 대 정도 주차 가능. 목동분식 메뉴 분식집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심플한 메뉴. 그 흔한 튀김이나 순대 등의 메뉴도 없고 음료마저 없다.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제외하면 그냥 즉석떡볶이 식당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손님들도 즉석떡볶이를 주문하는데 처음에 떡볶이를 주문하지 않으면 떡은 영원히 먹을 수 없다. 예를 들어 떡볶이나 쫄볶이를 주문하고 사리를 취향대로 추가하는 시스템. 목동분식 즉석떡볶이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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