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방문객 100만 명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식당과 카페 등이 많은 번화가 합정역 부근. 홍대, 상수, 망원 가운데 있어서 핫플레이스도 많은 곳. 7번 출구에서 조금만 걷다 보면 보이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합정역 주변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 묘원 옆에 백주년기념교회가 있어서 교인들은 잘 알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안내. 일반 주차장뿐 아니라 장애인 주차 구역도 넉넉하다. 묘원 주변에 나무와 잔디가 많아서 걷기만 해도 힐링 되는 느낌.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성지로서 예의를 갖춰야 한다. 음식 반입 당연히 금지이고 정숙 필수. 반려동물과 자전거나 킥보드 등도 입장 불가. 현재 총 417명이 안장되어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선교사 수는 145명으로 나머지는 가족. 묘지석을 자세히 보면 안장된 분들의 업적 등을 알 수 있다. 연세대학, 배재학당, 이화학당, 숭실대학 등 교육 기관을 설립하신 분들이 많다. 배우자 또는 자녀와 함께 헌신하신 삶. 병원을 설립하거나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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