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나가 부질없음을 깨달은 계기: "은터야 대가리 커보여"/다이어트.코르셋 적당히


프로아나가 부질없음을 깨달은 계기: "은터야 대가리 커보여"/다이어트.코르셋 적당히

201n년... 대학생인데 공부는 안하고 코르셋쪼이는 재미만 쏠쏠하던 시절 (맨날 중앙도서관 자리잡고 화장함 도서관 화장녀로 유명했음) 당시 만나던 한남이의 바람을 적극 수용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운동은 지금처럼 많이 하지 않아서 그냥 말랑말랑하게 말라감 열심히 쳐굶은 결과 몸무게가 40몇키로가 됨 내 기억으로는 16살 이후로 내 몸무게가 40키로대였던 적이 없었음 그래서 조낸 뿌듯했다 하루는 민소매에 힐신고 됴각됴각 외출해 친구들을 만났는데 다들 와 OO이 왜케 말랐어 살 왜케많이뺏어 ㅎㅎ 라고 해줘서 기뻤음 ^^ 근데 그 중 한명이 니 머리 존나 커졋다... ㅇㅣ러는거임 개상처받앗음 ㅠ 그후로 외모라는 것에 대해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볼수있게된거같다 일반인이 꾸며봐야 일반인 일반인이 비쩍 꼴은 수준으로 다이어트 해봣자 보통은 남들눈엔 저사람왜저래+대가리큼 이란 걸 절절하게 깨달앗다 .. 그리고 살빼봣자 타고난 체형이 바뀌지도 않음 나는 하체가 튼튼한데 마사지하고 단식조져도 ...


#Pro #프아 #프로아나뜻 #프로아나 #탈코르셋 #탈코 #코르셋 #외모강박 #여자다이어트 #다이어트강박 #다이어트 #꾸밈노동 #꾸밈 #프아뜻

원문링크 : 프로아나가 부질없음을 깨달은 계기: "은터야 대가리 커보여"/다이어트.코르셋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