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드림 버퍼링&로제 온더그라운드 뮤비: 마라탕같음 이것저것 다때려넣은 / 머글 케이팝 일기

연말 특집 가요프로그램 보는데 엔시티드림 버퍼링 glitch mode 좋아서 다시 듣기 시작함 예전에 좀 듣다가 말았던 곡인데 내가 계속 듣지 않았던 이유를 알아냄 딱 2분 55초까지만 괜찮음 그후 댄스브레이크 느낌 반주에 일렉기타 깔리기 시작하니까 너무 진부하고 지겹고 재미없고 82이노래가끝낫으면좋겠고 남은 1여분이 억겁같이느껴짐 재료의 조화로움과 퀄리티는 크게 생각지 않고 이재료 저재료 다때려넣은 내가만든 마라탕같음 하이디라오 고급훠궈가 될수있던 곡인데.. 아쉽다 마치 띵 노래를 들을때 기리보이 & 여러 래퍼호소인들 파트 다 재끼고 재키와이 파트만 듣고싶은 마음과 같음 고급 훠궈에서 그냥 급식이들 수제 마라탕 ㅌㅊ가 돼버린 작품으로는 로제 온더그라운드도 있음 https://youtu.be/z6CSW2yu8Mg 곡도 안무도 무대도 너무 훌륭한 작품인데 https://youtu.be/CKZvWhCqx1s 뮤비가 ㄹㅇ개아쉬움 대체뭘표현하려는건지 모르겠음 로제는 왜자꾸 뒤로 자빠지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