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호구쓰고 쳐자고싶어 좃되든말든 /생활체육

나만 검도할 때 호구쓰면 졸리는지..? 정확히말하면 머리에 호면썼을때 너무 아늑하고 잠이옴 폐쇄된 대가리, 그로 인해 외부소음이 일부 차단된 그 상태가 주는 아늑함, 은은한 냄새가 내 심신을 안정시킴 잘때도 호면쓰고 자면 아늑하고 안정감 max일거같다 신생아들 포대기로 팔 결박해서 꽁꽁 싸맷을때 편안해하는거랑 비슷함 내 순수햇던 시절 인간본성이 아직남아잇는듯 다행...요캇타 :) 그리고 호구를 쓰는 과정에서 이미 난 지치고 낡아있음 호면 끈묶는것도 힘들고 다리도 저려서 그것만으로 그날의 수련을 다 한 느낌임 집에가고싶음 투지가 안생김 Zzz..... 저처럼 운동하면 천지개벽 일어나도 피지컬100에 못나가는것임 그리고 수련끝날때쯤 너무 숨차고 힘들면 ㄹㅇ 호구쓴채로 그대로 디비누워 자고싶다 좃되든말든 인생 이미 한껏 좃됫는데 쳐잔다고 더좃될게없음 하지만 나는 인의예지가 충만한 인간이라서 묵상과 국기에대한 경례까지 하고 집에가서 잡니당 여러분도 도장바닥에서 안 자고 집가서 씻고 자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