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메가폰 - 발푸르기스의 밤 전시/페미니즘 여성작가 전시 후기: INSPIRING

여성주의 아티스트 콜렉티브 사일런트메가폰 의 최근 전시회 발푸르기스의 밤 한국의 마녀들 보고 온 후기 비내리는 주말에 세종문화회관으로 조낸 달려간거다 ㅋ 친일파로서. 지날때마다 쫄리는 광장.^^ㅋㅋ 비혼녀들과 함께하는 전시 종종 이렇게 페미뽕 채우는 시간을 함께 갖는다 티켓은 작년인가 올해 초인가 한참 전 이미 함께 끊었다 근데 현생의 피로로. 솔직히 귀찮아서 가기싫었다 (ㅈㅅㅋㅋ) 하지만 입구부터 빼곡하게 채워진 자매들의 메모들과 간만에 만나는 탈코 자매들을 보면서 오길잘햇노 ㅋ ㅋ 라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자나깨나 불조심 결혼조심 ㅎㄴ 조심 ~ ㅋ 음성 도슨트 안내를 들으며 작품을 감상했다 제일 인상깊었던 작품 몇가지를 소개한다 이건 노승복 작가의 <1366 프로젝트>라는 작품이다 1366은 여성들이 가정폭력 성폭력 등을 당했을 때 신고하는 번호다 작가가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 여성보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 피해자들로부터 가정폭력 증거를 남기기 위한 상처 사진을 찍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