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조 관련 첫 글을 시작하며...


따조 관련 첫 글을 시작하며...

2022년 현재 30-40대 분들은 아마도 90년대의 어린시절의 기억을 아련하게 하나씩은 가지고 살아가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30대가 되어 동심을 많이 잃어버리고 반복되는 삶을 살던 도중 2022년에 포켓몬빵 열풍이 다시 부는 것을 보며 초등학교때 학교 앞 슈퍼에서 포켓몬 빵을 사며 스티커가 뭐가 들었을까 빵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스티커를 뒤적뒤적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90년도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포켓몬빵 말고도 치토스에 들어있던 따조를 그렇게 모았었습니다. 따조를 모으기 위해서 다 먹지도 않은 치토스를 사고 또사고, 엄마에게 혼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여년전 모아뒀던 따조는 어디 갔는지 다 없어져 버렸지만 성인이 된 후 어떠한 계기로 따조를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하였고, 따조를 모으다 보니 따조는 90년대 우리나라 어린이들만의 추억이 아닌 전세계적인 유행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란 "따조", 영어로는 "Tazos", 그리고 Flippo, POG, MILKCAP ...



원문링크 : 따조 관련 첫 글을 시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