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머크(MSD) Molnupiravir 선구매 계약

임상 3상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미국 정부가 머크(MSD)의 경구 항바이러스약제 Molnupiravir를 선구매한다는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보건 당국의 긴급 사용 승인을 얻는 즉시 약 170만명분을 미국 내 공급하는 조건이며, 계약 규모는 1조 3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투에 원투가 있다면 바이러스 치료에는 백신과 항바이러스 약제가 다 필요한데, 복용이 편리한 경구 약제가 가시화 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경구 항바이러스 약제로는 머크의 Molnupiravir가 가장 앞서 있는 상태입니다 (외래 환자 대상 3상 진행중) 화이자의 Protease inhibitor도 1상 단계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정 효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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