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상] 다음 카페 '그림판'의 '귀여운 토깽'을 아시나요?


[과거 일상] 다음 카페 '그림판'의 '귀여운 토깽'을 아시나요?

바야흐로 때는 2006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13살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타블렛을 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그림판에 마우스로 손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그림판 맞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림판 강좌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두둥) 그림판으로 이런 손글씨를 쓴단 말이야...? 언니 오빠들의 멋진 그림판 실력에 놀란 소녀는 허접한 그림판 실력으로 그림판 강좌를 연재하게 되는데... 대망의 첫 강좌. 심지어 응용작까지 있음...ㄷㄷ 첫 강좌 올려놓고 친구도 구하려는 소녀...+ 그 시절 많이 쓰던 이모티콘 감성 ㄷㄷ 예,,, 사실 그 소녀는 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S의 '달리기' bgm으로 깔아 놓고 열심히 그림판 강좌 만들던 시절이 있었는데 우연히 발견하여 성인이 된 제 블로그에 박제해 봅니다...ㄷㄷ 무려 14번째 강좌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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