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수경재배 채소키우기 3주차-비빔밥과 배양액


집에서 수경재배 채소키우기 3주차-비빔밥과 배양액

지난번에 왕창 수확하고 나서 다시 1주일이 지났다. 너무 많이 뜯어놔서 그런지 이번에는 잎치 엄청 풍성하지는 않아보인다. 오늘은 비빔밥을 해 먹을 예정이다. 바깥쪽에 크게 자란 것 들 위주로 뜯어냈는데, 막상 뜯어내고 보니 오늘도 양이 상당하다 밥에 계란과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갓 수확한 채소를 가위로 잘라 넣고 슥슥 비벼주었다. 역시 바로 수확해서 먹는 식재료는 너무너무 맛있다. 준비하는데 10분 넘게 걸렸는데 먹는 건 5분 만에 끝났다. 처음에 웰스 설치기사님이 주신 배양액이다. 수경재배는 흙 없이 물로만 자라기 때문에 배양액을 통해 뿌리에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채소가 튼튼하게 잘 자란다. 1주일에 각각 한 봉지씩 넣어줘야 한다. 사진 찍다가 조금 흘린건 안 비밀... 배양액을 넣어 주고 물도 넣어..


원문링크 : 집에서 수경재배 채소키우기 3주차-비빔밥과 배양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