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사육기지 : 판다들의 고향에 다녀오다.

중국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는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판다입니다. 교류를 시작하거나 친선의 의미로 판다를 선물하기도합니다. 다른 나라에 판다 한 마리를 보내주기라도 하면 뉴스에 나올 정도로 귀한 동물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에버랜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판다들의 고향인 중국 사천성(쓰촨성) 청두시(성도 시)에 있는 成都大熊猫繁育研究基地 청두 판다사육기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7.12 입구에 도착하면 거대한 간판이 반겨줍니다. 귀한 동물이니 나라에서 직접 관리를 하는 모습입니다.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이곳에서 인공수정을 이용하여 100여마리로 개체수를 늘렸다고 합니다. 엄청 넓은 공원 같은 공간이고 동물원의 느낌보다는 판다들이 생활하는 마을에 잠시 방문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초입에서 입장권과 셔틀버스 표를 끊고 버스를 타고 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의 명성에 걸맞게 뭐든지 엄청 넓습니다. 관광 안내도입니다. 기본 한 시간 반에서 세 시간짜리 코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판다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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