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골든위크


한국인들(?)의 골든위크

일본의 4월 말과 5월 첫째주는 공휴일이 4일이나 들어가 있어서 "골든위크"라고 불립니다.회사에 따라서는 한주를 통째로 쉬거나 연차를 넣어서 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2012년에 일본에 와서 어느덧 10년차가 되는데요,여러 모임을 통해서 알게된 한국인 형동생들과의 모임이 그나마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는 위로가 되어 주고는 하지요. 이번 골든위크에도 오랫만에 그런 한국친구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올해들어서 처음 만나는 것 같아요. 신오오쿠보 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당구장에서 만났습니다.일본에는 4구나3구 당구장이 거의 본적이 없을정도로 당구가 인기가 없습니다...있어도 포켓볼을 칠 수 있는 시설이 대부분 이구요....이날도 신오오쿠보에는 사람들이 미어터짐에도 불구하고 당구장은 텅텅 비었었어요.요금은 1인당 한시간에 800엔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1차로 밥을 먹으러 간게 신오오쿠 외곽에 있는 삼겹살 &목살 집이였어요.목살은 일본에 와서 처음 먹어보는것 같은....


#일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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