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7장


전도서 7장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니라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 사람이 지혜자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우매자의 웃음 소리는 솔 밑에서 가시나무의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탐학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케 하느니라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이 지혜가 아니니라. 지혜는 유업 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하도다 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 하는 것이 되나 지식이 더욱 아름다움은 지혜는 지혜 얻은...



원문링크 : 전도서 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