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1박 2일 여행 : 내장산 - 대전회관 - 구절초 지방정원 - 카페 어텀컬러

남자친구와 다녀온 1박 2일(과 2박 3일 그 중간의) 정읍 여행 〰️ 원래 우리가 정읍 여행을 가자고 했던 건 단풍 구경하러 내장산 등산이 목표였다. 근데 어쩌다 보니(...) 너무 일찍 다녀오게 되었고, 당연히 내장산 단풍 구경은 못했지만 그 대신 구절초 꽃 축제도 실컷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즐거움도 더 많이 얻어왔다. 단풍 시즌을 맞아 정읍 방문하는 분들 많을 텐데, 큰 계획 없이도 만족하고 돌아온 정읍 여행 코스를 정리해보겠습니다. 0. 용산역 ~ 정읍역 KTX 원래는 10/14(토) 오전에 출발하려고 했지만, 미리 기차표를 끊어두지 않은 우리(아니고 남자친구)는 강제로 금요일 밤 기차를 타고 정읍으로 갔다. 용산역에서 오후 10시 30분쯤 출발해서 정읍역에 12시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일단 치킨에 맥주를 마시고 (?) 바로 잠들었다. 1. 내장산 국립공원 내장산 국립공원케이블카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로 1179-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정읍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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