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전 비난에 대한 '캡틴' 손흥민의 부탁…"흔들지 말아 주세요" [도하 현장]

조 2위로 16강 진출은 이뤄냈으나, 앞선 요르단과 2차전에서 졸전 끝에 2-2 무승부에 그친 클린스만호를 향한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믹스트존에서 다시 만난 손흥민은 "절대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끝까지 싸워 승점 1점을 가져가겠다는 말레이시아 의지를 통해 축구선수로서 많은 걸 느끼게 해 준 경기였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많은 이들이 한국이 무난하게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조별리그 2경기에서 우승 후보답지 않은 성적과 경기력을 보여줬다. 관련 기사 내용 상세보기 졸전 비난에 대한 '캡틴' 손흥민의 부탁…"흔들지 말아 주세요" [도하 현장] (엑스포츠뉴스 도하, 권동환 기자) 졸전을 거듭하는 클린스만호를 향한 비난 여론에 대... m.newsp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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