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의 기원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상은 1859년 6월 이태리의 솔페리노 전쟁터에서 비롯되었다. 우연히 이곳을 지나가던 스위스의 청년사업가 앙리․뒤낭은 부상을 입은 채 그대로 버려진 부상자들의 참상에 충격을 받고 인근 주민들의 도움을 얻어 이들을 돌보고 치료를 도왔다. 그는 제네바로 돌아와 1862년 이때의 경험을 담은 「솔페리노의 회상」이라는 책을 쓰고 2가지를 제안하였다. (1)전쟁 중에 군대의 의료 활동을 도울 구호단체를 설립하여 평시에 자원봉사자를 훈련시킬 것 (2)부상자와 이들을 치료하는 의료요원들의 중립적 신분을 보장하기위하 국제조약을 체결할 것 이 책은 당시 유렵 각 국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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