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물가 100% 폭등에 멈춰선 경제


아르헨티나, 물가 100% 폭등에 멈춰선 경제

아르헨티나 2월 경제활동 지수 전월과 같아 임금 인상, 물가 못따라가…소비자 지출 급감 페소화 가치 폭락…기준금리 81% 달해 아르헨티나가 2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율이 100%를 돌파하며 초인플레이션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 침체 국면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2월 경제활동( Economic Activity)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0.2% 성장했다. 아르헨티나는 매달 경제활동 지수를 발표하는데 이는 국내총생산(GDP)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다. 아르헨티나는 2월 물가상승률이 102%로 30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경제 지표는 살아나지 않는 모습이다. 아르헨티나의 물가는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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