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사표 던진 ‘딥러닝 대부’ 힌튼 박사 “AI 규제해야”


구글에 사표 던진 ‘딥러닝 대부’ 힌튼 박사 “AI 규제해야”

컴퓨터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대부로 꼽히는 제프리 힌튼 박사가 AI의 위험성을 지적하기 위해 10년 이상 몸담았던 구글(GOOG)에 사표를 제출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힌튼 박사가 지난달 구글에 사표를 냈다고 보도했다. 그는 ‘딥러닝(Deep Learning·기계 학습)’ 개념을 처음 고안해낸 인물로 AI계에 손꼽히는 석학이다. 힌튼 박사는 2013년 구글이 그가 설립한 머신러닝 업체 ‘DNN리서치’를 인수하면서 석학 연구원으로 구글에 합류했다. 구글은 DNN리서치 인수 이후 ‘구글 나우’ 음성 인식 서비스와 유튜브 콘텐츠 추천 등 다양한 영역에 힌턴 교수가 개발한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성장해왔다. 그가 AI 분야를 이끌고 있는 구글을 떠난 이유는 AI의 위험성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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