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매매·경매 발길 끊겼다


서울 빌라 매매·경매 발길 끊겼다

고금리 상황에 투자 수요 줄어 8월 빌라 매매 거래량 2140건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으로 뚝 경매 물건 낙찰률도 하락 지속 #. 최근 두 차례 유찰된 서울 성북구 A빌라 1층 건물면적 50은 감정가가 2억500만원이었지만 낙찰가는 1억5585만원이었다. 응찰자 수는 8명, 낙찰가율은 76.02%에 불과했다. 두 차례 유찰된 서울 서초구 방배동 B빌라 1층 건물면적 49은 감정가가 5억1200만원이었지만 낙찰가는 3억9800만원에 매각됐다. 응찰자 수는 4명, 낙찰가율은 77.73%였다. 서울 빌라(다세대·연립주택) 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다.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빌라 매입 수요가 줄었고, 금리 인상으로 투자 수요마저 한풀 꺽이면서 경매시장에서 마저 인기가 급속히 식어가고 있다. 3일 서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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