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내재가치, 화폐는 국가신뢰에 기반한다—통화위기에 비트코인이 대안이다


[기승전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내재가치, 화폐는 국가신뢰에 기반한다—통화위기에 비트코인이 대안이다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많은 학자들이,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은 내재가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화폐가 될 수 없고 가치저장 수단이 되지 못한다고 말한다. 틀린 얘기다. 비트코인이야 말로 내재가치가 있다. 화폐가 반대로 내재가치가 없고, 국가라는 신뢰 때문에 존재한다. 아주 중요한 얘기다. 사람들은 자신이 늘 쓰는 돈이기에 국가가 발행한 화폐인 피아트 머니(fiat money)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연히 내재가치도 있다고 막연히 느끼고 있다. 100달러를 찍는데 우리 돈 200원 정도가 든다고 한다. 현재 환율로 보면 100달러는 14만3000원 정도다. 200원 들여 달러를 찍으면 14만2800원이 넘는 ‘돈’을 번다. 차액은 누가 가져가나? 미국 정부다. 국가가 가져간다. 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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