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자산법 “글로벌 코인 회계공시 필요…연내 제정 추진”


국내 디지털자산법 “글로벌 코인 회계공시 필요…연내 제정 추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기업이 이미 가상자산을 발행·보유·유통하는 상황에서 회계 공시는 당연히 해야 합니다. 해외보다 가상자산 시장이 활성화된 우리나라부터 회계의 틀을 마련해야 합니다.”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장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회계기준원에서 진행한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회계공시 제도를 만드는 것은 올해 회계기준원의 중점 과제”라며 “금융감독원,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와 협의해 국제회계 기준을 반영한 세계 최초의 ‘가상자산 회계공시’ 제도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9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1조485억 달러에 달한다. 미국의 긴축 공포가 완화하면서 비트코인이 2만2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이 회복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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