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각국에 "가상화폐, 법정통화로 인정하지 말아야"


IMF, 각국에

엘살바도르 등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세금 명확히 하고 감독 강화해야"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최근 몇 년 사이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고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규제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각국에 가상화폐에 법정통화 지위를 부여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MF는 회원국들의 가상화폐 정책 대응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9개 사항이 담긴 정책문건 '가상화폐 자산 관련 효과적 정책 요소들'을 발표했다. 이 문건의 첫 번째 제언은 각국이 통화정책 틀을 강화해 통화 주권과 안정성을 지키는 동시에 가상화폐에 법정통화나 공식 화폐 지위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IMF는 앞서 중미 엘살바도르가 2021년 9월 세계 최초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원문링크 : IMF, 각국에 "가상화폐, 법정통화로 인정하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