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맛집)비오는 날엔 뜨끈한 뚝배기칼국수와 들깨수제비

비가 정말 많이 왔습니다. 경기 북부는 괜찮은데, 서울 남쪽은 피해가 심하다고하네요.. 부디 폭우는 그만 ㅜㅜ 여긴 예전에 비오는 날 방문했던 방학동 뚝배기손칼국수 입니다. 비가 (조금) 오면 생각나는 칼국수입니다 저는 팥칼국수와 들깨수제비를 고민했어요... 오랜만에 팥칼국수도 먹고 싶었지만..들깨로 결정 겉절이 김치가 나오네요 이 고추소스와 고추가루(?)소스를 적당히 칼국수에 넣어드시면 됩니다. 주문한 누드김밥이 나왔어요. 누드김밥 오랜만에 보고 듣고 먹어 봅니다 너무 맛있어요 김밥 왜 김밥은 다 맛있을까요? 나왔습니다. 뚝배기 손칼국수!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어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에요 보리새우...? 맞나요? 들깨수제비 나왔어요 저는 들깨매니아거든요.. 항상 맛있는 들깨수제비.. 곧 우이동 들깨칼국수 엘림도 포스팅할게요 집 근처에도 맛있는 들깨칼국수집이 생겼는데, 딸내미가 같이 안가주네요. 여기는 독특하게 부추를 넣어줍니다. 오늘도 맛있게 한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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