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복 이브였고 광복절 전날(그러니까 연휴)이었습니다 그냥 일요일 저녁인줄 알고 한가하겠다고 찾아갔는데 오산이었어요 그렇게 온누리장작구이를 왔었어도 받아보지 못힌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홀이 넓어서 앞 2팀이 금방 빠졌습니다 사람 정말 많았어요 사람이 몰려 숯이 나오는 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모둠A (삼겹 반+오리 반) 45,0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모둠B(삼겹 반+오리 반+떡갈비 반) 57,000원입니다 많은 테이블이 모둠으로 주문해서 먹는 것 같았어요 밑반찬은 딱 고기 먹기 좋은 것들로 구성됩니다 저희는 어차피 더 먹을거 고기 나오기 전 더 가져다두어서 양이 많아 보입니다(추가로 두어번 더 갔습니다;) 영수증 리뷰 중이니 참여해보세요 이럴게 삼겹 반, 오리 반 메뉴가 나왔습니다 모두 훈제같쥬? 로아랑 저는 훈제오리를 좋아합니다 남편은 회전오리를 좋아해서 자꾸 먹고싶다하지만 전 싫어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보이네요 이것은 온누리장작구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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