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뾰족한 젓가락


끝이 뾰족한 젓가락

끝이 뾰족한 젓가락 요즘 식당에가서 수저를 꺼낼때 보면 어느 식당이던 간에 끝이 뾰족한 젓가락을 사용합니다. 저는 볼때마다 불편하고 기분이 별로인데요. 원래 우리나라 젓가락은 끝이 뾰족하지 않습니다. 왜에서 쓰던게 뾰족한겁니다. 왜는 주로 생선을 먹었기에 끝이 뾰족한게 유용하여 그렇게 사용한 건데 요즘 대부분 식당에 가보면 보기 좋다고 그냥 뾰족한거 쓰는 것 같아요. 일식집도 아닌데!!!! 뭐 젓가락질 잘하는 분들은 어떤 젓가락을 쓰던 상관이 없겠지만 역사와 문화도 모르면서 그냥 보기 이뻐서 쓰는거라면 몰상식하다 생각합니다. 중국은 젓가락이 길고 뭉툭합니다. 여러사람이 같이 먹어서 탁자가 넓기에 멀리있는 것도 집으려면 길어야 해서.... 한국은 중간길이에 은, 쇠, 놋 종류로도 젓가락이 있습니다. 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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