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페터 바이벨, 임옥상, 최우람 전시 후기


국립현대미술관 페터 바이벨, 임옥상, 최우람 전시 후기

2022.02.12 여자친구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한 것은 처음인데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 대열에 들만큼 미술 관이 풍부해졌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받았다. 훌륭한 기업으로부터 꾸준히 현대미술의 지원을 받으며 많은 작가들이 성장하고 있다. 단돈 4,000 원으로 여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건희 컬렉션을 별도의 예약을 진행하여야 한다. 현대미술을 볼수록 이런 것들도 예술이 된다는 점에서 놀랍고 한편으로는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한다는 현대인의 강박관념 같아서 안타깝기도 했다. 아퀴나스의 미란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라는데, 일부 현대미술은 단순히 기괴하고 충격적일 뿐 전혀 즐겁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페터 바이벨: 인지의 행위로서 예술 페터 바이벨은 미디어 미술 작가이다. 페터 바이벨은 1960년대부터 예술가이자 이론가로 활동하면서 미디어 아트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전시에는 예술 세계를 대표하는 7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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