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룸 711 루부르에서 서울까지> 전시 후기 / ZEVS Room 711 From The Louvre to Seoul


제우스 <룸 711 루부르에서 서울까지> 전시 후기 / ZEVS Room 711 From The Louvre to Seoul

PSY Thinktank 모임 후 시간이 조금 남아 연구원과 함께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프랑스의 팝아트 ZEVS의 전시를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소 실망스러운 전시였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너무 알차지 않았다는 느낌이고, 무엇보다도 도록 등 굿즈샵도 빈약해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주최와 주관사를 보는데요, 앞으로 포모나가 주관하는 전시는 구입이 망설여질듯 합니다.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제우스의 개인 전시 흘러내리는 로고 / Liquidation Logos 제우스 작가의 작품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제우스는 1977년 프랑스 사벤느에서 태어났고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제우스는 흘러내리는 로고 기법을 본인의 시그니처로 만들었는데, 이러한 흘러내림은 브랜드가 가지는 유한성을 나타내고 자본주의의 허무성을 보여준다. 요즘 그래피티 작가들의 전시가 많이 보인다. 점차 그래피티도 예술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법한 그래피티는 반대하는 바이다. 흘...


#루부르에서서울까지 #룸711 #제우스

원문링크 : 제우스 <룸 711 루부르에서 서울까지> 전시 후기 / ZEVS Room 711 From The Louvre to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