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같은 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악마 잡으러 디아4함. (feat. 수곡동 탐방)


악마 같은 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악마 잡으러 디아4함. (feat. 수곡동 탐방)

원래는 아침에 모닝 수영을 하려고 했어요. 근데 저 수영할 줄 몰라요.. 수영 배워본 적이 없어서요. 그렇지만 물에 몸을 담그면 기분이 좋그든요. 그래서 수영장에서 계속 있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몰래 강습하는 걸 지켜보니 음파음파를 하더군요. 좀 떨어진 곳에서 따라해보니... 어려워요. 그래서 생각했죠. 숨을 참으면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숨 참고 러브다이브~~ 네, 그렇게 해서 잠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숨 참고 몸을 뱀처럼 꼬불꼬불 움직이길 연습해서 수영장 레인의 끝에서 절반 정도까지는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창 그렇게 길이를 연장하던 중에 코로나가 터지고 청주 수영장에 수원이었나 화성에서 온 사람이 감염시켜서 폐쇄되고, 이후에 선착순 입장이라는 신기한 제도를 하는 걸 보고 몇 번 도전했다가 포기하고 다시 수영 생각이 나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길 건너 친구들.. 저 분명 7등이었거든요? 근데 아침에 보니깐 누가 밀어내기 해서 11등이더라구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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