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벽에 그림 그리려다가 너무 힘들어 울면서 다빈치는 벽에 그림 몇 년 걸린 거 이해함.... 나를 위로하는 건 사케와 오뎅탕, 쫄쫄이 호떡에게 밀리는 부산 어묵과 부산 호떡


심심해서 벽에 그림 그리려다가 너무 힘들어 울면서 다빈치는 벽에 그림 몇 년 걸린 거 이해함.... 나를 위로하는 건 사케와 오뎅탕, 쫄쫄이 호떡에게 밀리는 부산 어묵과 부산 호떡

이제 거리에 위험이 사라진 사창동. 그러나 위험의 흔적은 남았다. 오늘은 시내에 볼일이 있어서 성안길로 고고. CGV 근처에 사람이 없는 오뎅과 호떡 가게가 있길래 대기타기 싫어서 쫄쫄호떡 대신에 도전. 흑임자, 견과 호떡 2개 고름.. 나 왜 2천원에 여러 개 줄 거라 생각했지.. 2천원에 1개였음... 떡볶이는 지금 보니 맛있어 보이네.. 떡볶이를 먹을 걸.. 기다리는 동안 오뎅은 못 참쥐~ 젤 싼 노란색 먹는데 그냥 쏘쏘함. 사진을 찍으니 블로그 하냐고 물어봄. 맞다고 함. 별로 놀라지 않았는데, 만약 인스타 하냐고 물어봤으면 0_0 놀랐을 듯. 인스타가 요즘 체험단에서 왜 인기인데~ 인스타 망해라! 블로그 흥해라! 신상인 스타벅스 방문. 그러나 토일렛 이슈로 인해서 정작 스타벅스는 이용하지 않았는데, 화장실 밖에 있다고 하는데 헤매다가 2층 화장실 발견. 성형외과 화장실 같은데? 수도꼭지가 무려 다이슨임.... 나 다이슨 수도꼭지 처음 봄.. 은근 다이슨 있을 건 다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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