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해장이 고픈 어느 날이었습니다. 제가 극찬한 안양등심해장국을 갈까 하다가 혹시 집 근처에 사창동은 괜찮은 곳이 없을까 하던 중에 발견한 곳. 뚝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로 17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전 11시부터 밥 9:4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 3시부터 5시)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아, 저는 이제야 알았지만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이미 사람들은 알고 있는 맛집인 듯 합니다. 가서 자연스럽게 뼈해장국을 선택하려다가 벽에 붙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감자탕과 뼈해장국에 다른 고기를 사용한다? 속독으로 읽고 판단. 뼈해장국보다 감자탕의 고기가 더 부드럽다. 어쩔 수 없습니다. 1인 혼자 감자탕 먹기. 시선 끄는 건 안 좋아하지만 고기가, 고기가 다르잖아요 등장! 보는 순간 알았습니다. 이 비주얼인데 맛 없으면 바로 사기죄로 고소합니다. 넝담, 넝담. 맛이 고소하겠다구요. 이렇게 들깨가루도 한 가득 부어주시니, 안 고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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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뚝심 있는 사장님의 이유 있는 감자탕 고집, 뚝심 (혼자 뼈해장국 대신 감자탕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