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 and Babes


Cars and Babes

차량을 이용한 인물사진은 오래전부터 촬영해 보고 싶었던 컷이었습니다. . 코조우 스튜디오 상암점은 22년 4월! 첫방문을 했을 때 다양하게 준비된 조명들을 보고 모두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당시 가장 시선을 사로잡았던 난라이트 파보튜브는 사용방법을 잘 몰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요. 창고형태의 큰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코조우 스튜디오 상암점에서 차량을 이용해도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루고 미뤄왔던 차량+인물사진을 도전해 봤습니다. 두개의 난라이트 파보튜브와 연무기를 활용, 색다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고자 했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특히 처음엔 익숙치 않은 차량의 앵글과 인물을 접목시키는데 있어서 여느 때보다 많이 버벅대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자 모델의 포즈와 어울리는 앵글을 조금씩 찾아갈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난라이트 파보튜브의 색깔과 광량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더군요. 차량과 인물, 그리고 조명을 활용한 다른 사진들을 보며 비슷하...


#난라이트 #사진에미치다 #사진학개론사진전 #조명촬영 #코조우스튜디오상암점

원문링크 : Cars and Ba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