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젠 가을이 성큼다가와 한산해진 해변가에 여전히 파도는 쉬질않고 치네영. 바다를 바라보면 답답했거나 머리아픈일들을 잊게 되는거같아여.취미인 낚시도 머리아픈일이나 신경 쓸일들을 잊게 만들어주는데 바다를 바라보는것도 마찬가지네여. 하늘은 높고푸르며 조용한 백사장에서 이렇게 하염없이 바라보고있는것만으로 소.확.행이네요 그러다 문득 사진으로 담고 싶어 이렇게 찍어봤어요, 여름에 피서객으로 가득찼던 백사장에서 관광객이 몇명없는 쓸쓸한 바다의 모습이 아니라 해변 본연의 모습으로 안식을 주네요. 가끔은 이런 가을바다를 보며 해변에 앉아 훌훌털어버리세요. 바쁜잇님들을 대신에 제가 방문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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