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교차증후군(Pelvic Crossed Syndrome)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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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다(Janda)의 교차증후군(crossed syndrome)을 모른 채, 운동을 가르치면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차증후군(crossed syndrome)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정렬 및 자세, 그리고 움직임에 대해서 손쉽게 관찰해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차증후군에 대해서, 상지교차증후군과 하지교차증후군의 개념을 보편적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의 개념은 서로 상이한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입니다. 구조적으로, 엉치뼈·천추와 꼬리뼈·미추는 골반륜의 일부를 형성하면서 척추의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골반 내의 제어(장골과 엉치뼈·천추 및 꼬리뼈·미추 사이에서 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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