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법주사 ‘성보박물관’ 건립 ‘첫삽’

보은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법주사에서 성보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보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법주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소중한 불교 관련 문화재 및 유물의 효율적인 관리·전시 등 활용을 통해 법주사의 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국비 86억 5000만 원, 도비 46억 7500만 원, 군비 46억 7500만 원 등 총 180억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사업을 추진,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난 10월 완료한 바 있다. 법주사 입구 일원에 건립되는 성보박물관은 지상 2층 건축연면적 3043의 규모로 보물 제1295호 ‘보은 법주사 괘불탱’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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