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음성군 새로운 철도시대 열다 … 감곡장호원역 12월 개통

감곡장호원역~이천 부발역 운행 시승식 중부내륙선 철도 이천(부발)~충주 구간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음성군의 새로운 철도 시대가 열린다. 음성군은 16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음성군의회 최용락 의장과 의원 및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곡장호원역에서 이천 부발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승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승한 중부내륙철도 열차는 KTX-이음으로 시속 230km/h로 운행하며, 감곡장호원역에서 이천 부발역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향후 수서~광주 노선 연장 시 수도권까지 30분대로 주파할 수 있다. 이번 철도 개통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장기적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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