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청주시 본관 '철거 vs 존치' … 시의회·시민단체 때늦은 '공방'

청주시 "본관 존치 이미 결정된 사안" 충북 청주시 신청사 착공을 앞두고 기존 본관 존치 여부에 대한 논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청주시의회 일부 야당의원들이 문화재 가치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철거를 주장하하자 시민단체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본관 존치를 하라고 맞서는 상황이다. 이같은 논쟁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신청사 타당성 재조사와 기준면적 초과로 인한 재검토 결정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정희 의원(국민의힘)은 2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신청사에 대한 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은 본관을 존치한 데 따른 불이익"이라며 "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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