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충북교총 "내년 충북도내 학급수 증가 … 교원도 확충해야"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교총)은 6일 "내년에 학급수가 늘어나는데 오히려 교원이 감소하는 것은 결국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충북도교육청의 경우 내년에 학급 수는 32개로 증가하지만 교원 정원이 302명이나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초등 학급 수는 5개 증가하고, 교원은 16명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등 학급수는 27개 증가하고, 교원은 286명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학급 수는 느는데 교원 정원이 줄면 결국 시간제‧기간제 등 비정규 교원으로 채울 수밖에 없고 순회교사 증가, 교과전담교사 축소 등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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