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충북도의회 "응급 의료 취약 남부3군 중진료권 지정해달라"

정책복지위원회, 복지부 방문 건의문 전달 충북도의회가 도내 의료 격차 해소 및 공공의료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3군 중진료권 지정 건의하고 나섰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형용)는 지난 17일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 도의원, 군의원과 함께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열악한 충북 의료현실과 남부3군의 중진료권 별도 지정이 필요하다며 지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형용 위원장은 신욱수 공공의료과장을 만나 “도 단위의 중진료권 개수를 보면 충북보다 인구수가 적은 강원이 6개권, 인구수와 면적이 비슷한 전북이 5개권인데 비해 충북은 단 3개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북 11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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