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충북 101명 추가 확진 … 1주일만에 다시 세자리수 '감염'

충북에서 다소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다시 세자리수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청주시 56명, 충주시 15명, 제천시와 음성군 각 8명, 진천군 5명, 증평군 3명, 괴산군 2명, 보은군·옥천군·영동군·단양군 각 1명 등 1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21일 123명을 기록한 이후 6일 동안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전날 101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어린이집, 학교 등의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돌파감염(41.6%)이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 흥덕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3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이 지역의 다른 초등학교는 1명이 양성으로 나와 전체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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