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충북 확진자 294명 또 역대 '최다' … 오미크론 우세종화

충북 곳곳에서 집단·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확진자는 청주 192명을 비롯해 충주 34명, 음성 25명, 진천 22명, 제천·증평 각 7명, 옥천·괴산 각 2명, 보은·영동·단양 각1명 등 모두 294명이다. 25일 247명에 이어 연속 최다 기록이다. 또 지난 2020년 2월 도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일간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자는 76.2%인 224명이다. 오미크론은 36명 늘어난 190명으로 집계됐으나 이는 단순한 표본검사 결과로, 정확한 검사를 하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청주에서 주간보호센터 관련 1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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