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국민의 힘 이범석·최진현 잇단 청주시장 출마 선언

20대 대선 후 6·1 지방선거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충북 청주시장 후보군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범석(55) 전 청주시 부시장은 14일 청주시상당구선관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청주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문을 통해 "청주는 1500년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이자 역사의 중심, 교통의 중심, 문화의 중심이지만 지금 청주는 활력을 잃고 정체돼 있다"며 "청주·청원 통합 이후 도·농 간의 갈등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통도시, 노잼도시로 전락한 청주를 획기적으로 변화하기 위해선 젊고 능력있는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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