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봄꽃이 지기 전에

봄꽃이 지기 전에 ―결국 대통령 집무실은 용산으로 가게 됐습니다. 국민과 소통 때문이라지만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뭔가, 찝찝하기는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취임도하기 전에 집무실 이전문제를 놓고 한바탕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윤 당선자는 집무실 문제가 사회 이슈가 되어 논란이 뜨거워지자 20일 기자 회견을 갖고 직접 나서서 저간의 사정을 해명했습니다. 윤 당선자는 그동안 집무실 후보지로 거론 돼온 광화문 정부청사나 외교부 청사가 아닌 용산의 국방부 청사로 결정된 사실을 공표하고 여러 궁금증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소상히 답변했습니다. 윤 당선자는 대선 기간 중인 지난 1월 27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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