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 선거' 민주당 3명-국힘 4명 '당내 공천 경쟁'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 청주시장 선거 여야 예비후보는 7명으로 나타났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주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4명 등 7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송재봉(52) 전 청와대 행정관과 한범덕(70) 청주시장, 허창원(51) 전 충북도의원이 공천장을 냈다. 도당 경선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경선 방식을 정한다. 당내 경선은 '권리당원 50% + 여론조사 50%'를 기본으로 해 후보자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천심사 점수(100점 만점)가 20점 이상 차이나거나 자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20% 포인트 넘게 벌어질 경우 단수 공천을 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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