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 3년 만에 대면 행사


옥천군,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 3년 만에 대면 행사

7월 16일 ~ 17일, 안내면 종합축제장,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옥천군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가 올해 여름 3년 만에 대면 축제 행사로 열린다. 옥수수감자축제위원회(회장 육종진)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올해 옥수수 감자축제를 7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2일간 안내면 종합축제장 및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019년 옥수수감자축제에서 방문객들이 감자를 시식하고 있다. 대청호반의 맑은 물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옥수수와 감자로 유명한 옥천군 안내면에서는 매년 옥수수·감자 축제를 열어왔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는데, 지난해에는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와 통합하여 추진되어 8천2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예전 대면 축제에서 명품 농특산물 판매, 다양한 시식 코너, 옥수수 따기 체험 등 왁자지껄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했던 만큼, 돌아오는 이번 축제에서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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