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산학융합지구' 캠퍼스 9월 개교 '박차'

충북혁신도시의 글로벌 캠퍼스 ‘충북 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충북 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97억원(국118 도87 군75 민117)이 투입돼 오는 5월 준공과 9월 개교를 목표로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충북 음성 산학융합지구[사진=음성군] 산학융합지구는 건축 연면적 9485.77에 총 부지면적이 2만8370에 달하는 군의 신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 중 하나다. 캠퍼스는 청주대와 극동대 강의실 2동, 기업연구관 1동, 그리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1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1동 등으로 구성된다. 캠퍼스가 완공되면 청주대와 극동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2개 학과와 대학원(청주대 에너지융합공학 전공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청주대 융합신기술 대학원) 학생 등 300여 공학도를 모집한다. 특히 음성군은 한화큐셀 등 국내 유수의 태양광 생산 업체 및 공공·연구기관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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