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융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지역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만남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생활의 동반자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기존 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 시작돼 신청이 조기마감될 만큼 호응이 매우 좋다. 올해도 지난 3월에 시작, 큰 호응 속에 오는 6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제빵제과 만들기 및 커피 바리스타라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운영중이다. 군은 문화·융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은 물론,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 증진, 협력 강화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돕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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