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0.6% … 역대 최저 기록


충북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0.6% … 역대 최저 기록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이 50.6%로 최종 집계됐다. 전국 평균 50.9%보다 0.3%P 낮다. 역대 지선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선거일 투표 대상자 107만4652명 중 39만844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우편 투표와 사전 투표 29만3931명을 포함하면 전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69만2375명이 투표를 마쳤다. 증평지역 투표소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68.4%로 가장 높다. 유권자 3만4674명 가운데 2만3721명이 투표장을 찾았다. 이어 단양군 67.8%, 보은군 67.5%, 영동군 66%, 옥천군 64.6%, 제천시와 증평군 각 54.3% 등이 뒤를 이었다. 청주시 흥덕구가 44%로 가장 낮았다. 흥덕구를 비롯해 청주시 상당구·서원구·청원구,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 등 7개 시·군·구는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했다. 지난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의 충북 최...


#역대최저기록 #최종투표율 #충북지방선거

원문링크 : 충북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0.6% … 역대 최저 기록